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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허OO 작성일 : 2023-07-04 조회 : 5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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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극단 도시락 실무자 허윤 입니다. 극단 도시락은 "도시의 樂"으로 삭막한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도시락을 싸들고 소풍을 가는 즐거운 기분으로 공연을 보러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극단입니다. 연극 <하이타이>는 대한민국 최초 초대야구응원단장 이만식이 꺼내놓는 1인 30인 역의 인생 스토리가 담긴 작품입니다. 또한 5.18과 6월 항쟁, IMF 등 격동의 시기에 휘말리는 인물을 통해 아프고 슬프지만, 웃기고 뭉클한 이야기로 작품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저희 공연을 5.18 기념 재단에서 운영하는 SNS 서포터즈 활동 혹은 오월학교 쪽에서 관람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메일을 드립니다 :) 두 활동 뿐만아니라 5.18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공연에 관련된 정보는 아래 적어두었으며, <하이타이> 공연기획서도 첨부파일로 넣어두겠습니다. 위에 이야기한 내용과 관련하여 어디에 전달을 하면 좋을지도 함께 문의합니다. 감사합니다. 허윤 드림. 극단 도시락 / 허윤 010-7794-8001 shining_yoon0313@naver.com ● 공연개요
● 작품 소개 하이타이. 5.18 이후 광주의 시민들은 야구장 밖에서는 모일 수도, 구호를 외칠 수도 없었다. 응원가 목포의 눈물은 상대팀에게 장송곡이었고, 해태의 유니폼은 그야말로 저승사자의 모습이었다. 가을야구 한국 시리즈에서 해태는 질 수 없었다. 하이타이는 가을의 전설이었다! 야구단을 위한 무대를 이끌었던 응원단장 이만식. 호루라기 아저씨가 된 사나이. 그가 당신을 응원합니다! ● 시놉시스 미국 텍사스주(州) 알링턴에 위치한 해태 세탁소. 주인장 이 씨 (Mr.Lee)는 20년째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 옆에서 세탁소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년간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의 세탁을 도맡았던 이 씨가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을 접한 구단은, 그에게 월드시리즈 시구를 제의하며 그동안의 감사함을 표현한다. 미국에서의 마지막 밤, 세탁소로 모여든 동네 주민들과 야구단 사람들. 시끌벅적한 가운데 대한민국 프로야구 역사를 다큐멘터리로 제작 중이라며 방송사 피디와 작가가 이 씨를 찾아왔지만, 그는 이들의 방문이 썩 달갑지만은 않다. 이 씨는 호루라기 하나로 해태 타이거즈의 응원을 진두지휘했던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광주 시민으로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찬찬히 꺼내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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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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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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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기념재단 2024-03-29
- 감사합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지난 행사이지만 추후 연계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5.18기념재단 오월길문화사업단(062-360-0550)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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