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2-95] 5·18왜곡인사의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 내정 철회를 촉구한다 | |||||||||
글쓴이 : 5·18기념재단 작성일 : 2022-12-12 조회 : 329 | |||||||||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의 책임 있는 사과를 촉구한다 5⸱18 당시 헬기 사격이 허위라고 주장하는 인사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이하 진화위)에 취임했다. 진화위 위원장으로 새로 취임한 김광동 상임위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는 등 부적절한 역사인식을 논문을 통해 드러냈고, 북한군 개입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1980년 5⸱18 당시 헬기 사격은 2017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조사를 통해 그 증거가 드러났으며, 전두환 민⸱형사 재판을 통해 재판부가 헬기의 출동 내용, 국방부 조사와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통해 그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22년 5⸱18 제42주년 기념사에서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정신은 바로 국민 통합의 주춧돌”이라고 5⸱18정신을 재차 강조한 바 있는데 이에 반하는 인물을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에 임명한 것에 대해 실망을 금할 수 없다. 진화위는 과거 국가폭력의 진실을 밝히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대통령이 ‘진실’과 ‘화해’를 위한 국가의 위원회의 수장에 5⸱18의 진실을 왜곡하는 인사를 내정한 것은 5⸱18정신을 통한 국민 통합과 역사의 진실에 역행하는 조치이다. 5⸱18을 겪은 사람들은 아직도 끊임없는 왜곡과 허위사실 유포에 고통 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 왜곡 논란을 일으킨 김광동 위원장의 책임 있는 사과를 요구한다. 2022. 12. 12.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공법단체 5⸱18민주유공자유족회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재단법인 5⸱18기념재단 ※ 문의. 5·18기념재단 연구소(062-360-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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