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우상화 함께 막아주세요” 5·18 광주 찾은 전두환 고향 합천 시민들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24-06-19 15:14:09
조회 : 871
- 2024-5-17 @광주 금남로
“전두환 우상화 함께 막아주세요”
5·18 광주 찾은 전두환 고향 합천 시민들
생명의숲되찾기합천군민운동본부(대책위원장 이창선) 회원 30여 명은 5월 17일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진행된 5·18전야제 민주평화대행진, 18일 5·18민주화운동기념식에 참석하여 일해공원 명칭 변경에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22대 국회를 대상으로 신군부 잔재 척결을 촉구할 것으로 밝혔다.
2021년 출범한 경남 합천군 내 조성된 전두환 미화시설 일해공원 명칭변경 운동 등 전두환 흔적 지우기 활동을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합천군 일해공원 지명위원회는 2022년 2차례 결정 보류, 2023년 6월엔 지명 변경 부적합 결론을 내렸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합천 일해공원 명칭 변경 에 대해 "합천군수가 여러 절차를 무시하고 전두환의 호를 딴 공원을 만든 것 같다"며 "전두환씨는 내란의 수괴라 합천에 일해란 이름을 유지하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 2024-5-17 @광주 금남로
- 2024-5-18
언론보도